▪️다우기술 뿌리오 AI 문자 맞춤 추천, 이용자 57% 활용해 문구 작성
다우기술의 메시징 브랜드 뿌리오가 AI 기반 문자 추천 기능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용자 9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AI 문자 맞춤 추천’ 기능 사용 경험 비율이 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동 생성(39%), 수정 및 제안(38%) 기능도 고르게 활용되며 AI가 초안 작성부터 문구 보완까지 문자 제작 과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크게 체감한 효과는 문구 작성 시간 단축(44%)이었으며, 발송 콘텐츠 품질 향상(25%), 오류 감소(17%), 신규 아이디어 발상(14%) 순으로 집계됐다. 뿌리오 AI 문자 맞춤 추천은 업종과 발송 목적, 상황에 맞춰 문구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기능이다.
▪️트레져러, AI 투자분석 ‘알파렌즈’로 ‘AI x 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
AI 기반 금융 분석 플랫폼 기업 트레져러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x 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한다.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지원으로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대화형 투자 분석 솔루션 ‘알파렌즈’의 최신 기능을 선보인다. 알파렌즈는 AI 종목 스크리닝, 차트 기반 매매 전략 분석, 리포트·뉴스 자동 요약 등을 제공하며, 3개 AI 에이전트가 다른 관점에서 시장을 분석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시나리오 분석 기능을 갖췄다. 기관 투자자와 리서치센터를 위한 B2B 전용 패키지는 온프레미스 구축 지원과 리서치 문서 자동 생성, API 커스터마이징 등을 제공한다.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MYSC 투자로 ‘태깅박스’ 개편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텍스트웨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9월 임팩트 투자사 MYSC로부터 시드 익스텐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뤄진 성과다. 딥테크 팁스 선정으로 텍스트웨이가 보유한 검색 증강 생성을 대체할 수 있는 PISA 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월 2주 차에 주력 서비스 ‘태깅박스’의 새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개편된 태깅박스는 기업과 고객 간 정보 소통에 초점을 맞춰, 기업이 업로드한 제품 매뉴얼을 고객이 AI로 검색하고 자신의 박스에 보관·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북테크노파크, AI 농기계 안전·자율주행 실증으로 농업 디지털 전환
전북테크노파크가 AI와 데이터 기술 기반 농업·제조·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엔틱스는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분석해 졸음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AI 농기계 사고 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그모는 AI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을 통해 최적 경로 설계와 작업 시간 단축을 실현했으며, 습지·침수 구역을 우회하는 지형 정보 기능으로 작업 안정성을 높였다. AI 영상 기술 기업 홍석은 스켈레톤 기반 행동 분석 AI 카메라를 개발해 연산 성능을 두 배로 높이고 서버 의존도를 줄였다. 홀로그램 산업 지원을 위해 도내 13개 기업과 협약을 맺어 시제품 제작과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oT 출입통제 시스템 공공·의료시설 확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기업들의 차세대 지능형 보안 솔루션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평시스템이 개발한 ‘AIoT 융복합 출입통제·방문객 관리 시스템’이 정읍세무서, 광주기독병원 등 다수 공공·의료기관에 구축됐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패턴이 바뀌는 암호화된 QR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차단하며, 모든 출입관리 장비가 KC 인증을 받았다. 정평시스템은 2025년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사업에서 배리어프리 무인 방문객 관리 키오스크를 개발 중이다.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도 추진 중이다.
▪️포항테크노파크, AI 수요예측·공정자동화로 철강산업 고도화
포항테크노파크가 철강 공정 자동화와 시니어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임팩티브에이아이는 딥러닝·머신러닝 기반 AI 솔루션 ‘딥플로우’를 개발해 제품 수요와 원자재 가격을 예측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에이치메딕기어와 포인드는 한성중공업과 협력해 철강 소비재 제조 및 용접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인핸드플러스는 행동 분석과 질환 위험도 예측 기능을 갖춘 AI 스마트워치를 개발해 공공조달 혁신상품으로 지정됐다. 경북 AI데이터센터 국산제품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을 통해 GPU 서버 등 국산 핵심 장비의 성능 실증 환경도 마련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트윈 재난대응 플랫폼 행정 실증 완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 대응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기업 라미랩은 AI와 3D GIS 기술 기반 ‘디지털트윈 통합 재난 대응 플랫폼’을 개발해 대전 중구청과 전북도청 등에서 행정 실증을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지진·침수·미세먼지 등을 3D로 시각화하고 AI 기반 침수 예측 모델로 위험 구역을 사전 파악한다. 현장 대응요원용 상황보고 앱, 행정망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시민 대상 대피 안내 웹 앱이 연동된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침수 조기 예·경보 시스템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 대상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트레져러
![[12월 4일 AI 뉴스 브리핑] 트레져러, AI 투자분석 '알파렌즈'로 ‘AI x 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 외](https://aimatters.co.kr/wp-content/uploads/2025/12/AI-매터스-기사-썸네일-12월-4일-AI-브리핑.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