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와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대주주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 협력으로 탄생한 AI 탑재 휴머노이드를 2028년부터 실제 공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두 회사는 CES 2026에서 구글의 대규모 멀티모달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한 ‘제미나이 로보틱스(Gemini Robotics)’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에 통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휴머노이드가 다양한 산업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자동차 산업부터 시작해 제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연구는 앞으로 몇 달 내에 시작되며 양사에서 진행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 행동 담당 디렉터 알베르토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휴머노이드를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복잡한 로봇을 위한 새로운 종류의 시각-언어-행동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다양한 작업과 산업 전반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딥마인드보다 더 적합한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봇의 운동 능력과 인상적인 물리적 능력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지만, 최근 AI 발전이 로봇을 훈련하고 실제 응용 프로그램에 배치하는 속도를 가속화한 것이 분명해진 후인 2024년에야 상업용 휴머노이드를 제작할 의도를 발표했다.
구글 딥마인드 로보틱스 수석 디렉터 캐롤리나 파라다는 “우리는 AI를 물리적 세계로 가져오기 위해 제미나이 로보틱스 모델을 개발했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 팀과 협력해 새로운 아틀라스 로봇으로 가능한 것을 탐구하고, 로보틱스의 영향을 확대하며 로봇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으로 개발된 아틀라스를 2028년까지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현대차 공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틀라스는 부품 시퀀싱 작업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부품 조립로 확대되며, 이후 무거운 하중과 복잡한 작업까지 담당하게 된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보스턴 다이내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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