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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질문 및 최저가 구매 요청…아마존 프라임 회원 AI 알렉사 공짜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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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3일(현지 시각) 프라임 회원이라면 생성형 AI를 탑재한 ‘알렉사 플러스(Alexa+)’를 가족 모두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알렉사 플러스의 가장 큰 변화는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알렉사는 질문할 때마다 “알렉사”를 불러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만 부르면 파란 불빛이 켜진 동안 계속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다. 좋아하는 노래를 물은 뒤 바로 “그 가수 콘서트는 언제야?”, “우리 동네에도 와?” 같은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면 된다.

실생활에서 쓸만한 기능도 대폭 늘었다. 할머니가 손으로 쓴 레시피 사진을 찍어 보내면 알렉사가 알아서 재료와 조리법을 정리해준다. 가족 각자에게 맞춤 알림도 보낸다. 남편에게는 “빨래 돌리라고”, 아이들에게는 “강아지 산책시키라고”, 본인에게는 “저녁 7시 예약 있다고” 따로따로 알려주는 식이다.

쇼핑도 편해졌다. “청소기가 30만 원 아래로 떨어지면 사줘”라고 말해두면 새벽이든 언제든 가격이 떨어지는 순간 알렉사가 알아서 구매한다. 내일 배송 오는 물건이 있다면 “거기에 건전지도 같이 보내줘”라고 하면 출고 전까지 추가할 수 있다. 실제로 기기를 통한 구매 완료가 3배나 늘었다고 아마존은 밝혔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미 수천만 명이 알렉사 플러스를 쓰고 있으며, 캘린더 사용은 2배, 레시피 요청은 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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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기능은 프라임 회원이라면 무료다. 알렉사 기기에 대고 “알렉사, 알렉사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해줘”라고 말하거나 알렉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쓸 수 있다. 프라임 회원이 아니어도 웹사이트와 앱에서 채팅 기능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마존은 알렉사 플러스를 만들기 위해 대형 언어 모델(LLM)이 여러 기능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도록 하는 등 기술적 혁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마존 뉴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아마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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