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혁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IT 현장 전문가 박태웅이 집필한 『박태웅의 AI 강의 2026』이 오는 3월 20일 출간된다. 경제경영·이래예측 분야 전문 출판사에서 펴내는 이 책은 476쪽 분량으로, 정가 2만3,000원이다.
2022년 11월 30일 챗GPT(ChatGPT)가 세상에 등장한 이후 인류는 단 두 달 만에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전례 없는 변화를 목격했다. 그로부터 3년, AI는 스마트폰을 운영체제(OS)로 삼아 우리 삶과 일의 모든 영역을 파고들고 있다. 운영체제가 되고, 파트너가 되고, 이제는 몸을 가진 휴머노이드(humanoid)가 되어 공장과 병원과 가정으로 걸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저자 박태웅은 KTH, 엠파스 등 IT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녹서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현재 정부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공공 AI 분과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2021년 정보통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눈 떠보니 선진국』, 『박태웅의 AI 강의』,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등의 저서가 있다.

이 책은 지난 1년 사이 AI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생생히 보여주는 것에서 출발해, 2025년 여기저기서 예측했던 여섯 가지 AI 조류, 즉 ‘AI는 경쟁 OS의 지위를 차지했는가’, ‘파트너로서의 AI는 실제로 곁에 왔는가’, ‘AI는 얼마나 빨라지고 작아졌는가’, ‘휴머노이드는 공장 문을 열었는가’, ‘다크 AI(dark AI)의 시대가 도래했는가’, ‘의료 AI의 시간이 왔는가’ 등의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한다.
책은 AI가 의료, 교육, 금융, 산업 등 사회 전반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전 세계가 AI 규제와 인권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두루 살핀다. ‘대한민국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가장 절박한 질문도 담겨 있다. 제조업 AI 전환, 금융, 지역 기반의 인구 문제 해결, 국내외 K-휴머노이드(K-humanoid) 연합의 가능성, 지역 금융의 창업 AI 전환, 그리고 정부 조달 시스템과 현재 교육 과정이 AI 시대와 어떻게 불화하는지까지 폭넓게 다룬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을 두고 “AI 충격에서 ‘AI 일상화’와 ‘AI 체화’로 진화하는 지금, 격변의 진행형을 가장 쉽고 깊게 풀어주는 최고의 AI 해설서”라고 소개했다. 2026년 현재,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 출판사의 설명이다. AI는 이미 운영체제가 됐고, 일자리를 바꾸고 있으며, 경제·안보·교육·금융 등 사회 시스템 곳곳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인쟁 위에 실시간 자막이 뜨고, 병원에서는 AI가 MRI 영상을 판독하며, 공장 바닥을 인간형 로봇이 돌아다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책의 구성은 총 5개 강으로 이뤄져 있다. 1강 ‘AI Now’에서는 지금 AI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다루며, 2강에서는 챗GPT로 살펴보는 인공지능의 경제를, 3강에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놀라운 능력이 어디서 왔는지를 조명한다. 4강은 엘리베이터 판도라의 상자, 즉 고삐 풀린 슈퍼 엘리트들과 각도생의 시간을, 5강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AI 기본사회를 향한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 박태웅은 “AI를 이해하지 못하면 세상의 변화를 설명할 수 없고, 변화를 설명하지 못하면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기술의 속도가 빠를수록 사고는 더 깊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는 핵심 메시지다. ‘AI 리터러시(AI literacy)가 생존의 조건이 된 시대, 『박태웅의 AI 강의 2026』이 당신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책’이라는 것이 저자와 출판사의 공통된 주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비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