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viving & Thriving: Communicators Navigate AI Era’s Uncertain Waters
AI 시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에게 기회이자 도전이다. 최근 PRovoke Media는 AI 시대의 도전에 직면한 커뮤니케이터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대담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에서는 커뮤니케이터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며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대담 참여자
David Ko, RFI 아시아 상무이사 Lauren Myers-Cavanagh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지역 선임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Pia Tyagi
시세이도 APAC 지역 선임 커뮤니케이션 및 지속 가능성 디렉터 Ramya Chandrasekaran
QI Group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Sanjay Nair
BCG 글로벌 AI 리드 Shruti Gupta, HyperGAI 마케팅 책임자 Arun Sudhaman
PRovoke Media 편집장 (모더레이터)
아래는 대담의 주요 내용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해 기업 커뮤니케이터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은 수많은 연구와 보도를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그러나 공공 관계 (Publici Relations) 업계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여전히 불안정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지수(APAC Comms Index)는 이 지역의 커뮤니케이션 리더들 사이에서 AI 사용과 친숙도에 대한 상당한 우려를 제기했다. 올해 초 다보스 라운드테이블에서도 AI 도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했다.
생성형 AI가 기업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패널리스트들은 자신들의 업무에 AI를 어떻게 도입했는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팀의 역량과 한계에 대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설명했다. 이들의 답변은 AI가 이미 많은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고, 또한 참가자들이 자신의 가치와 경쟁력을 어떻게 유지할지에 대한 고민도 알 수 있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기업 커뮤니케이션은 크게 변화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도입에 큰 투자를 하고,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Copilot을 개발하여 인터뷰와 같은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AI는 콘텐츠 생성 및 인터뷰 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반면, 시세이도는 가상 인플루언서를 통해 AI의 이점을 탐구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호와 신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I 그룹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생성, 비디오 편집 및 음성 변환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있다. RFI 아시아는 광고 캠페인에 가상 인물을 활용하는 등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커뮤니케이터들이 AI 주도 환경에서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보여준다.
두려움과 혐오
AI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두려움과 우려가 존재한다. AI가 커뮤니케션 전문가와 마케터의 근본적인 가치를 위협한다는 인식이 있다. 전통적인 마케터들은 AI 모델이 사회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는 인간 마케터들이 제공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위스키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AI로 생성된 자신의 이미지를 보고 불쾌감을 느끼는 등 윤리적 고려도 필요하다. 한편, 대규모 조직의 복잡한 의사 결정 구조는 AI 도입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조직의 목적과 가치를 명확히 하여 AI 도입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존과 경쟁
AI 도구는 생산성과 비용 절감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이는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기도 한다. 커뮤니케이이션 전문가들은 AI의 효율성과 창의성, 콘텐츠 품질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AI가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면서 전략적 사고와 인간의 감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생산성 측정 방법을 재평가하고,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조직은 실험과 호기심의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한계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AI가 인간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신뢰와 반발
현실에 AI를 도입하고 통합하는 것은 존재자체에 대한 위협과 관련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AI 기술의 과대평가에 대한 반발이 있으며, 사람들이 이러한 도구를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AI의 목적은 단순히 비용 절감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AI와 양자 컴퓨팅이 결합하면 새로운 복잡성이 발생할 것이므로, 이에 대비한 윤리적 AI 정책과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여 책임감 있는 AI 사용을 보장해야 한다.
결론과 조언
결론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인간의 감독을 유지해야 한다. 지속적인 학습과 호기심, 명확한 조직 목적이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AI를 활용한 실험과 함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함으로써 혁신과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AI 도입은 현대 비즈니스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견고한 조직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AI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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