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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생성형 AI로 마케팅 캠페인 가속화하는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 출시

Adobe
이미지 출처: 미드저니 생성

생성형 AI로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의 혁신을 이끌다

어도비(Adobe)가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팀을 위한 새로운 생성형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 마케팅(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브랜드와 에이전시가 글로벌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을 더욱 빠르게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의 바룬 파르마(Varun Parmar) 젠스튜디오 총괄 매니저는 “글로벌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려면 마케팅 팀과 크리에이티브 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 마케팅은 생성형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해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거함으로써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AI로 브랜드 자산 관리부터 캠페인 인사이트까지 원스톱 지원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 마케팅은 다양한 핵심 기능을 통해 마케팅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먼저, 내장된 콘텐츠 저장소를 활용해 브랜드 승인 자산을 쉽게 찾고 재사용할 수 있어 마케팅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같은 도구를 통해 상업적으로 안전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서드파티 언어 모델로 카피를 작성하는 등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생성하고 리믹스할 수 있다.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해 AI 기반의 브랜드 체크 기능이 생성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검사하며, 브랜드 규정에 어긋날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관련 팀에 알림을 준다. 향후 출시될 캠페인 활성화 기능을 통해 메타, 틱톡, 스냅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 플랫폼에서 직접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젠스튜디오 인사이트 기능은 색상, 객체, 스타일, 오디오 장르 등 타겟 오디언스에게 어필하는 속성을 정확히 파악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마케팅 생태계 확장

어도비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스냅, 틱톡 등 주요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 마케팅의 활성화 및 인사이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글 마케팅 플랫폼의 스티븐 야프(Stephen Yap) 매니징 디렉터는 “적절한 타겟 오디언스에 맞춤화된 매력적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는 참여를 유도하는 핵심”이라며 “어도비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 마케팅은 브랜드가 구글이 제공하는 모든 광고 형식에서 이를 대규모로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메타의 신시아 딘(Cynthia Dinh) 전략적 수익화 파트너십 디렉터는 “생성형 AI가 광고주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빠르게 대규모로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마케팅의 미래, AI와 함께 진화하다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 마케팅의 출시는 마케팅 업계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히 콘텐츠 제작 속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개인화된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마케터들에게 부여한다.

어도비의 이번 솔루션은 마케팅 팀과 크리에이티브 팀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마케팅 업계는 이러한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갈지 주목된다.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도비, 생성형 AI로 마케팅 캠페인 가속화하는 ‘GenStudio for Performance Marketing’ 출시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