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런웨이가 젠-3 알파(Gen-3 Alpha) 플랫폼에 새로운 캐릭터 퍼포먼스 생성 도구 ‘액트-원’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액트-원은 영상과 음성 퍼포먼스만으로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시선 처리, 미세한 표정, 타이밍, 전달력 등이 최종 결과물에 충실히 반영된다.
런웨이에 따르면, 기존의 페이셜 애니메이션 제작은 모션 캡처 장비, 다중 영상 참조, 수동 페이스 리깅 등 복잡한 다단계 작업이 필요했다. 반면 액트-원은 배우의 연기만으로 디지털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다.
액트-원은 다양한 참조 이미지에 적용할 수 있으며, 원본 영상과 다른 비율의 캐릭터로도 자연스러운 표정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으로도 다양한 각도에서 고품질 페이스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런웨이는 액트-원 출시와 함께 콘텐츠 모더레이션과 안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공인의 콘텐츠 생성 시도 차단, 커스텀 보이스 사용 권한 검증, 도구와 플랫폼의 잠재적 오용 감지 및 완화 등의 기능을 포함했다.
런웨이는 “액트-원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이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런웨이의 액트원 관련 정보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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