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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365, 워드 신기능 공개… AI가 문서 작성부터 자동 요약까지 전 과정 지원

MS365, 워드 신기능 공개… AI가 문서 작성부터 자동 요약까지 전 과정 지원
이미지출처: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이그나이트(Ignite) 2024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의 워드 버전 새로운 기능을 대거 공개했다. 문서 작성과 편집을 돕는 AI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스마트한 문서 작성 및 참조 기능 강화

새로운 코파일럿은 사용자의 기존 문서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회의 내용까지 참고해 새로운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 기능은 11월부터 웹 버전에서 먼저 제공되며, 2025년 초 데스크톱과 맥(Mac) 버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문서 작성 시 최대 10개의 참조 문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체 참조 문서의 용량도 기존보다 4배 늘어난 약 7만5천 단어까지 지원한다. 프롬프트 입력 제한도 사실상 없어져 더욱 상세한 지시가 가능해졌다.

2025년 초부터는 코파일럿이 프롬프트와 관련된 추가 파일, 이메일, 회의 자료를 자동으로 검색해 추천해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문서 작성 시 참조한 출처를 자동으로 인용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손쉬운 시작을 위한 예시 프롬프트 제공

2024년 10월부터 문서 작성을 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예시 프롬프트가 제공된다. 12월부터는 사용자의 작업 파일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예시 프롬프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AI 코칭과 멀티미디어 지원 강화

코파일럿은 이제 문서의 구조, 흐름, 어조에 대한 코칭을 제공한다. 문법과 맞춤법을 넘어 아이디어를 명확히 하고 글의 영향력을 높이는 제안을 해준다. 현재 공개 프리뷰가 진행 중이며, 2024년 1월부터 제안사항을 원클릭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1월부터는 달리-E 3(DALL-E 3)를 통한 이미지 생성 기능이 추가된다. 사용자는 스톡 이미지를 찾거나 조직의 쉐어포인트(SharePoint) 자산 라이브러리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검색할 수도 있다.

향상된 문서 이해와 요약 기능

코파일럿은 이제 최대 8만 단어 길이의 문서도 요약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대비 4배 늘어난 수치다.

2024년 10월부터는 워드 문서 상단에 자동 요약본이 제공되어 주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2025년 1분기부터는 문서를 열기 전에도 미리보기 형태로 요약본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S365, 워드 신기능 공개… AI가 문서 작성부터 자동 요약까지 전 과정 지원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