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링크드인 영문 장문 게시물 절반 이상은 AI가 작성한다

Image

와이어드의 보도에 따르면, AI 디텍션 스타트업 오리지널리티 AI(Originality AI)가 실시한 최근 분석 결과, 링크드인(LinkedIn)에 게시되는 100단어 이상의 영문 게시물 중 54% 이상이 AI로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소유의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플랫폼 링크드인은 AI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프리미엄 구독자들에게 게시물, 프로필, 메시지를 ‘다시 쓸 수 있는’ 자체 AI 작성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오리지널리티 AI의 CEO 존 길햄(Jon Gillham)은 “2023년 초 챗GPT(ChatGPT) 출시 이후 AI 작성 게시물이 189%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링크드인 사용자들은 전문 AI 도구보다 일반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작성자 아데타요 소그베산(Adetayo Sogbesan)은 테크 산업 클라이언트를 위한 게시물 초안 작성에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Claude)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AI 작성 도구 사용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일부 작가와 예술가들은 인간의 저작물을 허가나 보상 없이 학습한 AI 모델 사용을 반대하고 있다. 반면 기업가 잭 포스딕(Zack Fosdyck)은 “계산기나 맞춤법 검사기와 같은 도구도 널리 수용되는 것처럼, AI도 하나의 도움 도구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링크드인 측은 AI 작성 게시물 수를 추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링크드인의 피드 관련성 책임자 아담 워키위츠(Adam Walkiewicz)는 “AI는 초안 검토나 백지 상태 극복을 돕는 도구일 뿐이며, 회원들이 공유하는 독창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와이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링크드인 영문 장문 게시물 절반 이상은 AI가 작성한다 – AI 매터스 l AI Mat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