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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AI, 영상 생성 AI ‘레이2’ 공개…10초 만에 1분짜리 영상 제작

루마AI, 영상 생성 AI ‘레이2’ 공개...10초 만에 1분짜리 영상 제작
이미지출처: AWS

인공지능 영상 제작 기업 루마AI가 텍스트와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10초 내에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 ‘레이2(Ray 2)’를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행사에서 루마AI는 일반 소비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사용자를 위한 레이2 영상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루마AI의 드림머신(Dream Machine)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며, 기존 모델의 5초 제한을 1분으로 대폭 확장했다.

레이2는 시장에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비디오 생성 모델이다. 5-10초 길이의 영상 클립을 생성하며, 고급 촬영 기법, 부드러운 모션, 시선을 사로잡는 극적인 장면을 구현한다. 파노라마 촬영부터 클로즈업까지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제공한다. 멀티모달 트랜스포머(multimodal transformer)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비디오 데이터로 직접 학습된 이 모델은 사람, 동물, 물체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자연어 명령을 통해 일관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루마AI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시각 AI 모델을 제공한다. AWS 고객들은 단일 API로 고성능 기반 모델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AWS의 존 존스(Jon Jones) 스타트업 부문 글로벌 부사장에 따르면, “루마AI의 비디오 모델은 이미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고품질의 사실적인 비디오를 텍스트와 이미지로부터 생성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이러한 모델들을 민주화하고 대기업부터 소규모 기업까지 모든 고객이 예술적 배경 없이도 창작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마AI는 AWS와 협력하여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포드(Amazon SageMaker HyperPod)의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서 기반 모델을 학습시키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AWS는 루마AI의 선호 컴퓨팅 파트너가 됐다. 또한 루마AI는 AWS AI 칩인 AWS 트레이니엄(AWS Trainium)과 AWS 인페렌시아(AWS Inferentia)에도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 학습과 추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루마AI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아밋 재인(Amit Jain)은 “영상이 필수적인 표현 수단이자 학습 채널이 된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크리에이터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사람이 새로운 시각 AI 매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루마AI는 2024년 6월 출시한 드림머신 서비스로 2,5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 서비스는 텍스트-투-비디오와 텍스트-투-이미지 시각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무료와 구독 기반으로 제공된다. 루마AI는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앰플리파이 파트너스(Amplify Partners), 매트릭스 파트너스(Matrix Partners), 제너럴 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 사우스파크 커먼스(South Park Commons) 등으로부터 총 8,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레이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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