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드저니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발표한 ‘2024 전문직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AI(인공지능)가 법률, 세무, 회계, 위험 관리 등 전문직 업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향후 5년간 AI가 자신의 업무에 ‘높은’ 또는 ‘혁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조사 결과인 67%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AI 도입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도 주목할 만하다. 응답자들은 AI 기술 도입으로 1년 내 주당 4시간, 3년 내 8시간, 5년 내 12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간 200시간에서 600시간에 달하는 시간 절약 효과다.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응답자의 78%가 AI를 자신의 업무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남미 거주자(94%)와 위험·사기·규정 준수 분야 종사자(89%), 기업 내 근무자(84%) 사이에서 AI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았다.
AI 도입에 따른 우려 사항도 있었다. 응답자들은 AI에 대한 과도한 의존(72%), AI의 악의적 사용(71%), 개인정보 보호 문제(61%) 등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그러나 작년 조사에서 큰 우려 사항이었던 ‘대규모 일자리 손실’에 대한 걱정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AI 규제와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응답자의 65%가 데이터 보안을, 63%가 ‘인간의 개입’을 AI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았다. AI 시스템에 대한 인증 절차 도입이나 독립 기관의 표준 제정 등이 AI 규제 방안으로 선호되었다.
톰슨로이터의 스티브 하스커(Steve Hasker) CEO는 “AI 채택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면서 전문가들은 이 혁신적인 기술의 활용 방안과 그로 인한 효율성 및 가치 향상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2,205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법률, 세무, 회계, 위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보고서 전문은 톰슨로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위 기사는 Claude 3.5 Sonnet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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