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2024: Attitudes to AI
이미지 출처: 미드저니 생성
엘스비어(Elsevier)가 최근 발표한 ‘Insights 2024: Attitudes to AI’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자와 임상의들은 인공지능(AI)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123개국의 연구자와 임상의 약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AI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54%는 실제로 AI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31%는 업무 목적으로 AI를 활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AI 활용에 대한 높은 기대감
응답자들은 AI가 향후 2-5년 내에 지식 발견을 가속화하고(95%), 학술 및 의학 연구의 양을 급격히 증가시킬 것(94%)으로 전망했다. 또한 92%는 AI가 기관과 기업에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 관련 활동에서 AI의 혜택을 기대하는 응답자는 95%에 달했으며, 임상 활동에서도 95%가 AI 활용의 이점을 예상했다. 특히 과학적 콘텐츠 활용에 있어 AI의 도움을 기대하는 비율이 96%로 높게 나타났다.
AI에 대한 우려 사항도 존재
그러나 AI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작지 않았다. 응답자의 94%는 AI가 허위 정보 유포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 86%는 AI로 인한 중대한 오류나 사고 발생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한 81%는 AI가 인간의 비판적 사고 능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윤리적 측면에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응답자의 85%가 AI의 윤리적 영향에 대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우려를 표명했으며, 11%는 근본적인 우려를 나타냈다.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을 위한 요구사항
연구자와 임상의들은 AI 도구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여러 요소를 강조했다. 58%는 모델의 사실적 정확성, 도덕성, 안전성 훈련이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57%는 고품질의 동료심사(peer-reviewed)콘텐츠만을 사용한 모델 훈련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AI 기능의 투명성도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응답자의 81%는 자신이 사용하는 도구가 AI에 의존하는지 여부를 알고 싶어 했으며, 75%는 AI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는 선택권을 원한다고 답했다.
잠재적 이점 인정하면서 경계심도 높은 의료계
이번 조사 결과는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의 잠재적 이점을 인정하면서도, 그 사용에 따른 위험과 윤리적 문제에 대한 경계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AI 기술 발전과 함께 이러한 우려 사항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엘스비어의 보고서 전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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