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로이터, “법무팀 88% 생성형 AI 적용 가능”

이미지 출처: 미드저니 생성

생성형 AI가 법률, 세무, 회계, 위험 및 사기 관리, 정부 등 전문 서비스 산업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최근 발표한 ‘2024 전문 서비스 분야 생성형 AI’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산업 종사자의 44%가 생성형 AI 도입에 대해 희망적이거나 기대감을 표했다.

조사 대상 전문가의 81%는 생성형 AI가 자신의 업무에 적용 가능하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 법무팀의 88%가 생성형 AI 적용 가능성에 동의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세무·회계 법인은 73%로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적용 가능성을 인정했다.

생성형 AI가 업무에 적용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54%로 나타났다. 기업 법무팀(62%), 기업 위험관리팀(60%), 기업 세무팀(60%)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보였다. 반면 정부 법률 기관(40%)과 법원(47%)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를 보였다.

현재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조직은 23%였다. 기업 위험관리팀이 30%로 가장 높았고, 법원은 8%로 가장 낮았다. 32%는 사용 여부를 고려 중이라고 답했으며, 45%는 현재 사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업무에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3년 내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은 47%로 더 높게 나타났다. 세무(54%)와 위험관리(61%) 분야에서 특히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는 업종별로 차이를 보였다. 법률 분야 종사자는 법률 연구, 문서 검토, 계약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세무 분야 종사자는 회계 및 장부 기록, 세무 연구, 세금 신고서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위험관리 분야 종사자는 위험 평가 및 보고서 작성, 문서 검토, 문서 요약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생성형 AI가 업계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법률 업계의 경우 77%가 생성형 AI를 무면허 법률 행위의 위협으로 인식했다. 또한 약 절반의 응답자가 생성형 AI를 일자리와 전문가 수요, 요금/수익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했다.

많은 조직이 생성형 AI 시대에 대비해 직원 교육과 채용 전략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36%가 향후 3-5년 내 생성형 AI로 인한 새로운 직무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되는 새로운 직무로는 AI 전문가, IT 지원, 데이터 분석가, AI 구현 코디네이터, 기술 컨설턴트 등이 있다. 생성형 AI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주체로는 기술 기업(72%)과 기업(52%)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법률, 세무·회계, 위험·사기, 정부 분야 전문가 1,1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과 2월에 실시됐다. 응답자의 48%는 미국, 19%는 영국, 16%는 캐나다, 14%는 호주, 4%는 뉴질랜드 출신이었다.

톰슨로이터의 리포트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관련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