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코파일럿, 180만 개발자가 선택한 AI 페어 프로그래밍 도구의 혁신적 진화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이 유료 사용자 180만 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100만 명의 학생, 교사, 오픈소스 메인테이너들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2018년 깃허브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 양사는 개발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와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 주력해왔다. 풀 리퀘스트, 이슈, 저장소 관리 기능을 코드 에디터에 통합하고, 깃허브 액션스(GitHub Actions)를 통해 애저(Azure)로의 앱 배포를 용이하게 만든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코파일럿은 2021년 코드 자동완성 기능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코파일럿 채팅을 통해 코드 설명, 리팩토링, 최적화, 디버깅, 문서화,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코딩 중에는 인라인 제안 기능이 활성화되어 주석을 코드로 변환하거나, 오류 수정을 지원하며, 방금 작성한 함수에 대한 테스트 코드도 작성해준다.

최근에는 프롬프트 입력 방식도 다양화되어 키워드, 슬래시 명령어, 채팅 변수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멀티모달 지원과 음성 명령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에서 개발자들은 이제 여러 AI 모델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3.5 소네트(Claude 3.5 Sonnet)와 오픈AI(OpenAI)의 모델을 현재 사용할 수 있으며, 곧 구글(Google)의 제미나이 1.5 프로(Gemini 1.5 Pro)도 지원될 예정이다.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는 .NET, C++, 게임 개발자를 위한 IDE로서, 코파일럿과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파일러와 연동하여 성능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중단점 설정, 코드 수정 제안, 예외 및 테스트 디버깅, 프로젝트 마이그레이션 등의 기능도 포함됐다.

깃허브 코드스페이스(GitHub Codespaces)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의 연동으로 개발 환경 설정이 간소화됐다. 깃허브 팀의 경우 이를 통해 개발 환경 구축 시간을 45분에서 1분 미만으로 단축했다. 코드스페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의 모든 교육 모듈에도 통합되어 있어,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학습을 위한 표준 환경으로 자리잡았다.

Azure DevOps 사용자들은 이제 Azure DevOps 내에서 깃허브 고급 보안(GitHub Advanced Security)과 깃허브 코파일럿 for 비즈니스를 활용할 수 있다. Azure Boards에서 깃허브 브랜치를 직접 생성하고, 풀 리퀘스트에서 Azure Boards 작업 항목 링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풀 리퀘스트 시점이나 변경 사항 병합 후 Azure Pipeline 작업을 트리거할 수 있다.

‘깃허브 코파일럿 for Azure’ 프리뷰 버전은 개발자가 코드 에디터에서 직접 Azure 리소스를 관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 Azure 개발자 CLI(azd)를 사용하면 Azure 리소스 프로비저닝, 배포, CI/CD 파이프라인 설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앱 개발을 위한 템플릿 갤러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 템플릿들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나 깃허브 코드스페이스를 통해 Azure에 배포할 수 있으며, 모든 소스 코드는 깃허브에서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다.

깃허브 모델스(GitHub Models)는 다양한 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위한 퀵스타트 코드를 제공하여 안전한 모델 실험을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깃허브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무료로 실험해볼 수 있으며, Azure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배포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제 Azure 포털에서 직접 깃허브를 구매하고 프로비저닝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관리 사용자 구성도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데이터 레지던시를 갖춘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는 Azure 기반으로 구축되어 클라우드의 보안, 비즈니스 연속성,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의 원문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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