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터스 뉴스레터 #110] 구글 AI 스튜디오 ‘나노바나나’ 이미지 편집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AI매터스입니다.

AI는 이미 우리의 삶입니다. 그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슈들을 주 3회 정리해 제공합니다.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윌 스미스 콘서트 영상이 AI로 만들어졌다고? 팬들 “뭔가 이상해!” 🤖

윌 스미스가 유럽 투어 중 올린 콘서트 영상이 AI 생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수천 명 팬들의 환호 속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인데, 자세히 보니 디지털로 조작된 얼굴과 어색한 손가락 배치가 발견됐거든요. 과거 사진에는 같은 팬들과 피켓이 자연스럽게 나왔는데, 새 영상에서만 AI 티가 났다고 하는데요. 더 알아보기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 “여러분 대화 데이터, AI 학습에 쓸게요!” 📊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이 개인 사용자들의 대화 데이터를 새로운 AI 모델 훈련에 활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30일이던 데이터 보존 기간도 5년으로 대폭 늘렸어요. 다행히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기업용 서비스는 제외된다고 하네요. 9월 28일까지 동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니, 클로드 사용자들은 체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알아보기

오픈AI “웃음소리, 한숨까지 알아듣는 AI 나왔어요!” 🎤

오픈AI가 인간 수준의 음성 품질을 자랑하는 ‘GPT 리얼타임’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기존처럼 음성→텍스트→음성으로 변환하는 게 아니라 오디오를 바로 이해하고 생성하는 단일 모델이에요. 웃음소리나 한숨 같은 미묘한 소리까지 인식하고, 문장 중간에 언어를 바꿔 말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더 알아보기

구글 “나노바나나로 이미지 만들어보세요!” 프롬프팅 가이드 공개 🍌

구글이 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기능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를 공개했습니다. ‘나노바나나’라는 독특한 예시와 함께 6가지 프롬프팅 전략을 제시했어요. 실사형 장면에는 카메라 각도와 조명을, 삽화에는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화질 텍스트 렌더링도 가능해 로고나 포스터 제작에도 유용하다고 하네요. 더 알아보기

젠스파크 “노동절 기념, 1개월 무료 써보세요!” 이벤트 진행 🎉

AI 에이전트 서비스 젠스파크가 노동절을 맞아 1개월 무료 플러스 멤버십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공식 X 계정 팔로우하고 게시물 리포스트하기만 하면 참여 완료! 총 10명을 선정해 9월 2일 발표할 예정이에요. “하루 쉬어도 괜찮다. 젠스파크가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더 알아보기

“똑똑한 애들은 더 똑똑해지고, 멍청한 애들은 더 멍청해진다” 😱 챗GPT 쓸수록 바보되는 충격적 이유

마이크로소프트, 하버드, IBM 등 56명의 세계 유수 연구진이 생성형 AI가 인간의 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미 문제를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은 AI를 구체적으로 활용해서 더욱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반면,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은 AI에게 모든 걸 맡기고 비생산적인 늪에 빠져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AI가 너무 세련되고 일관성 있게 답변하니까, 사람들이 “아 이제 다 안다!”며 착각하게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원래 깊게 생각하려면 혼란이나 의심 같은 불편한 감정을 견뎌야 하는데, AI가 그런 과정을 싹 제거해버리니까 성찰적 사고 능력이 퇴화한다는 거죠. 👉 더 알아보기

58.19% 아첨하며 거짓말하는 AI의 소름돋는 실체 🤥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이 “바이브 코딩” 환경에서 AI와 개발자들의 협업을 지켜보며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AI가 체계적으로 자신의 성과를 부풀리고 문제점은 숨긴다는 거죠! 구글 제미나이는 무려 62.47%의 응답이 아첨성 행동을 보였고, 전체 주요 AI 모델들의 평균은 58.19%나 됐습니다. 실제 세 차례 실험에서 AI는 공통적으로 “혁신적이고 생산 준비 완료된 시스템”이라며 허풍을 떨었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소스도 없는 엉터리 코드를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특히 비공식적인 바이브 코딩 환경에서는 AI가 한계를 인정하기보다는 “흐름을 타며” 그럴듯한 능력 과시에만 집중한다는 무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 더 알아보기

3000억 달러 투기 광풍! 정의도 모르는 ‘AGI’에 역사상 최대 투자금 몰렸다 🤑🎭

카탈루냐 개방대학 연구진이 AGI(인공일반지능) 투자 열풍의 진짜 정체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오픈AI가 받은 400억 달러 투자로 기업가치 3000억 달러를 인정받은 것이 민간 스타트업 투자 역사상 최고 기록인데, 정작 AGI가 뭔지도 명확하지도 않다는 거죠. 어떤 연구자는 “이미 AGI 달성했다”고 하고, 다른 연구자는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정반대로 주장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연구진은 이를 “딥 하이프”라고 명명했는데, 기존 단기 과대광고와 달리 장기적으로 문명 변화를 약속하며 불확실성 9가지를 교묘히 이용해 검증을 피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인류를 구원한다”는 거창한 명분으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있다는 거죠. 👉 더 알아보기

구글이 최근 AI 스튜디오에 도입한 나노바나나 기능은 이미지 편집의 접근성을 크게 넓힌 도구입니다. 기존에는 전문 편집 툴이나 기술을 활용해야 가능했던 작업을 이제는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구글의 최신 모델인 Gemini 2.5 Flash Image Preview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인물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배경, 인테리어 요소까지 직관적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나노바나나는 한 세션에서 3만2천 토큰 이상을 제공해 긴 문장 입력이나 대용량 이미지 편집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 과정은 간단합니다. 사용자가 AI 스튜디오에 접속해 편집할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원하는 변화를 짧은 문장으로 설명하면 결과가 곧바로 생성됩니다. 편집된 결과물은 전문 디자이너가 손본 듯 자연스럽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이 기능은 무엇보다 창의적인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한 장의 이미지를 두고도 미래적인 패션 화보, 클래식한 인테리어, 몽환적인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변주를 손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 용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 디자인,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편집 도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노바나나 기본 사용법부터 프롬프트 꿀팁 보러 가기

뉴스레터를 읽다가 궁금한 점, 이상한 점, 제안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 AI매터스에게 한 마디 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