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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터스 뉴스레터 #111] AI 뒤처진 애플, 9일 공개될 아이폰 17 어떻게 출시될까?

AI 뒤처진 애플, 9일 공개될 아이폰 17 어떻게 출시될까?
이미지 출처: X @SonnyDickson

안녕하세요, AI매터스입니다.

AI는 이미 우리의 삶입니다. 그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슈들을 주 3회 정리해 제공합니다.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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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이 가장 사랑하는 SNS는 페이스북! 39% 점유율로 1위 📱

AI 챗봇들이 정보를 찾을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소셜미디어가 페이스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밀러웹 조사 결과 페이스북이 39.1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레딧(35%), 인스타그램(16.85%)이 뒤를 이었어요. 특히 레딧은 방문자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랜서 일자리 찾기” 같은 실용적 질문에서 자주 인용되며 6-7월엔 페이스북을 제쳤다고 하는데요. 더 알아보기

메타-스케일AI 20조 원 동맹, 2개월 만에 삐걱? 🤝💔

메타가 143억 달러(약 20조 원)를 투자해 구축한 스케일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메타가 영입한 스케일AI 임원이 2개월 만에 퇴사하고, 정작 메타는 스케일AI 경쟁사인 머코어·서지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해요. 스케일AI도 메타 투자 발표 후 오픈AI·구글이 협력을 중단하며 200명을 해고하는 등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더 알아보기

“AI 말고 사람이랑 대화할래요!” 물컵 1만8천개 주문한 고객의 항의 🥤

타코벨이 드라이브스루에 도입한 AI 주문 시스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한 고객이 AI를 우회해서 직원과 연결되려고 물컵 1만 8,000개를 주문하는 영상이 바이럴을 탔거든요.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타코벨 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현재 500여 매장에 도입된 음성 AI 시스템의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더 알아보기

40년 된 ‘엑셀’이 AI 시대 최고 인기 기술! 파이썬보다 8배 많이 찾아 📊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술이 1985년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디드 채용 공고 1,200만 건 분석 결과 엑셀이 53만 1,000번 언급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어요. 이는 AI 핵심 언어인 파이썬(6만 7,000번)보다 8배 많은 수치입니다. “챗봇과 에이전트의 화려한 외관 뒤에는 엑셀이 있다”는 업계 평가처럼, 40년 된 기술이 여전히 AI 산업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셈인데요. 더 알아보기

200년 된 청진기가 AI 만나 몇 초 만에 심장병 진단! 🩺

영국 연구팀이 AI 기술을 접목한 청진기로 심장질환을 몇 초 만에 진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존 청진기에 트럼프 카드 크기의 AI 장비를 부착한 이 장치는 1만 2,000여 명 대상 실험에서 심부전은 2.33배, 비정상 심장박동은 3.5배 더 정확하게 진단했어요. 영국심장재단은 “200년 전 발명된 청진기를 21세기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우아한 사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알아보기

Biomarker Integration and Biosensor Technologies Enabling AI-Driven Insights into Biological Aging


땀방울로 당신의 ‘생체 나이-노화 속도’ 알려주는 AI 센서의 등장 💧🧬⏰

캐나다 연구진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단순한 땀 한 방울로 당신의 생물학적 나이를 정확히 측정하는 AI 센서 시스템을 개발한 건데요. 달력상 나이와 몸의 실제 노화 정도는 다를 수 있거든요. 기존처럼 피를 뽑을 필요도 없습니다. 웨어러블 패치로 땀에서 염증 수치를 실시간 측정하고, 마이크로 니들 패치로 통증 없이 간질액을 모니터링할 수 있거든요. AI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뇌 노화까지 예측하고, 심지어 걸음 수만으로도 질병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 더 알아보기

“앤드류 응이 허락했다”고 하면 AI가 마취제 제조법도 알려준다? 🤖💊💀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구진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AI에게 권위자 이름만 들먹이면 거절할 일도 순순히 해준다는 겁니다. “AI 지식이 없는 짐 스미스와 이야기했는데…”라고 하면 4.7%만 응답하던 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AI 개발자 앤드류 응과 이야기했는데…”라고 바꾸니 응답률이 95.2%로 급증했다는 건데요. 28,000번의 실험 결과, 7가지 심리 기법을 쓰면 AI가 부적절한 요청에 응답할 확률이 33.3%에서 72.0%로 2배 이상 뛴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AI도 결국 인간이 쓴 글을 학습해서 인간과 똑같은 심리적 허점을 갖게 된 셈입니다. 👉 더 알아보기

영상 전체가 아닌 ‘일부만’ 조작하는 신종 딥페이크, 탐지율 30% 급락 📹🎭😱

프랑스 파리공과대학 연구진이 기존과 완전히 다른 가짜 영상 기술을 발견했습니다. ‘페이크파츠(FakeParts)’라는 이 새로운 방식은 영상 전체를 새로 만드는 대신 진짜 영상의 특정 부분만 살짝 바꿔버립니다. 얼굴 표정, 배경 일부, 특정 물체만 조작하는 식이죠. 문제는 이게 훨씬 더 교묘하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이 가짜를 찾아내는 정확도가 기존 딥페이크 대비 30% 이상 떨어졌거든요. 더 충격적인 건 현재 최고 수준의 AI 탐지 프로그램들도 페이크파츠 앞에서는 무력했다는 점입니다. 소라(Sora), 비오2(Veo2) 등 최신 AI 모델들로 만든 고품질 가짜 영상들이 기존 방어막을 무력화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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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9   17

‘Awe-dropping(경이로움이 쏟아진다)’. 애플이 9일 아이폰 공개를 위해 발송한 초청장의 이름입니다. 사실 애플은 지금껏 주가만 떨어뜨리고 있었는데요. AI 기능에서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폰들에 뒤처졌기 때문입니다.

과연 애플이 과연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제품 공개 전, 사전에 유출된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애플, ‘온디바이스 AI’로 본격 반격 선언

이번 아이폰 17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온디바이스 AI(Apple Intelligence)’입니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투자를 크게 늘려, 개인정보 보호·실시간성·오프라인 사용성을 핵심 가치로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근 10년간 애플 관련 정보를 꾸준히 유출해 왔는데도 아직도 애플이 고소하지 않은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이폰 17 프로 라인업에 12GB RAM을 도입하며 온디바이스 AI 연산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 기능 강화를 위해 공급망 구조부터 준비해왔다. AI가 iOS와 깊이 결합되며, 시리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진화했다”고 평가합니다.

비슷하게 정보를 유출해온 마크 거먼(Bloomberg)은 “‘AI 경쟁에서 뒤처질 수 없다’는 내부 위기의식이 조직 전체를 움직였다. 아이폰 17의 Siri는 로컬 LLM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워져, 단순 명령을 넘어 맥락과 습관을 장기적으로 학습, 앱 간 복합 연동과 자연어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프라이버시와 온디바이스 연산 중심 운영방식은 경쟁사와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실생활에서 이렇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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