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서 물건을 보다가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픈AI와 페이팔이 손잡고 ‘에이전틱 커머스’라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건데요. 이제 채팅에서 결제까지 단 몇 번의 탭으로 끝나고, 2026년에는 의류부터 전자제품까지 수천만 개의 페이팔 가맹점 제품이 챗GPT에 쏙 들어옵니다. 더 알아보기
소라 앱, 이제 초대코드 없이 써보세요! 캐릭터 동영상도 만든다 🎬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AI ‘소라’ 문턱을 확 낮췄습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일본 4개국에서 초대코드 없이 소라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예요. 게다가 특정 캐릭터를 만들어 여러 동영상에 등장시킬 수 있는 ‘캐릭터 카메오’ 기능까지 추가됐다고 합니다. 단, 제한된 기간 동안만 제공되니 지금 바로 써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알아보기
“한국 국민 매우 기뻐할 것” 엔비디아 CEO의 예고, 무슨 일? 🇰🇷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 국민과 트럼프 대통령 모두가 매우 기뻐할 발표”를 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 LG, 네이버 등 주요 한국 기업들과 깊은 파트너십을 강조하면서 말이죠. 특히 차세대 AI 인프라 개발, 이른바 ‘AI 팩토리’ 구축에 힘을 모을 거라는데요. 더 알아보기
MS-오픈AI, 6년 파트너십 재정의… AGI 시대 대비한 독립성 확보 🤝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2019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새롭게 재정의했습니다. 핵심은 인공일반지능(AGI) 달성 시 각자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약 1,350억 달러 규모의 지분(약 27%)을 보유하며, AGI 달성 전까지 독점 지적재산권을 유지하지만 AGI 선언 시 독립 전문가 패널이 검증하게 됩니다. 또 오픈AI는 이제 제3자와 제품을 공동 개발할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독자적으로 AGI를 추구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더 알아보기
2028년에는 AI가 AI 연구한다? 오픈AI의 야심 찬 목표 🧪
오픈AI가 2028년까지 완전 자동화된 ‘AI 연구원’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샘 알트만 CEO는 “2026년 9월까지 인턴 수준, 2028년까지는 진짜 연구원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더 큰 규모의 연구 프로젝트를 스스로 수행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오픈AI 수석 과학자는 “초지능 달성까지 10년도 채 남지 않았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전체의 컴퓨팅 파워를 단일 문제에 쏟아붓는 ‘테스트 타임 컴퓨트’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 알아보기
글로벌 채용 플랫폼 인디드가 충격적인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공고에 나온 스킬의 81%가 AI와 사람이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변환’ 범주에 들어갔거든요. 개발자들은 이제 직접 코딩하기보다 AI가 짠 코드를 감독하고 예외 상황을 해결하는 쪽으로 역할이 바뀌고 있습니다.
반면 간호직은 환자를 직접 돌보는 핵심 업무 덕분에 68%가 ‘최소 변환’ 영역에 머물렀네요. 주목할 점은 전체 일자리의 54%가 중간 지대에 있다는 겁니다. 이들의 운명은? 👉 더 알아보기
“장바구니 포기율 85%”… AI 쇼핑 열풍에 준비 안 된 유통업계 🛒😱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77%가 생성형 AI에게 쇼핑 조언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 유통 기업 중 2026년까지 AI 기반 고객 응대에 완전히 준비될 곳은 고작 5%뿐이라는데요.
더 심각한 건 소비자의 85%가 너무 많은 할인 정보와 프로모션에 혼란스러워 장바구니를 아예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현장 직원 70%는 화난 고객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요. 역설적이게도 직원의 67%는 AI가 업무를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데, 정작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니… 👉 더 알아보기
“딥시크는 쉽고, 클로드는 어렵다”… AI마다 수업 자료 품질 천차만별 📚🤖
국산 인공지능 칩·서버, ‘케이테크 쇼케이스’에서 데이터센터 혁신 제시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리는 케이테크 쇼케이스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국 인공지능 칩 스타트업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력을 알릴 기회를 얻었다.
리벨리온(Rebellions)이 개발한 ‘아톰 맥스(ATOM™-Max)’는 대규모 인공지능 추론(inference) 작업에 특화된 가속기 반도체다. 에프피16(FP16) 128테라플롭스(TFLOPS), 인트4(INT4) 1024테라옵스(TOPS)의 성능을 제공하며, 카드 간 직접 통신을 통해 고성능·저지연 구조를 구현한다. 인공지능 추론이란 이미 학습된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단계로, 챗봇이 질문에 답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의 작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퓨리오사(FuriosaAI)의 ‘NXT RNGD 서버’는 인공지능 추론 전용 서버로, 기존 GPU 기반 서버가 수십 킬로와트(kW)의 전력을 소비하는 것과 달리 약 3킬로와트 수준에서 동작한다. 전력 효율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학습보다 추론 단계에서 처리해야 할 요청량이 폭증한다. 하지만 기존 지피유 인프라는 전력 소비, 냉각 비용, 설비 공간 부담이 크다. 고효율 인공지능 반도체와 서버가 보급되면 더 많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더 적은 비용과 전력으로 제공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전기세와 냉각비가 절반으로 줄면 인공지능 서비스 비용도 낮아지고 응답 속도도 빨라진다. 국내 스타트업이 이런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은 외국 장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다.
자율주행 셔틀이 그리는 스마트시티의 미래
APEC 2025 기간 동안 경주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로 선보인다. 오토노머스 에이투지(Autonomous A2Z)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로이(ROii)’가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APEC 공식 자율주행차 운영사로 선정되어 기아 피브이5(PV5)와 자체 개발한 로이 셔틀 등 8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APEC 회의 기간 동안 경주화백국제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를 순환하는 두 개의 자율주행 셔틀 노선을 운영한다. 셔틀A는 보문관광단지를 순환하며 하루 20회 운행되고, 셔틀비B는 컨벤션센터 주변을 순환하며 하루 10회 운행된다.
자율주행 기술이 도시 교통 체계에 적용되면 우리 생활 방식도 바뀐다. 운전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셔틀이 자동으로 배차와 경로를 조정하면서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스마트시티 내부에서 이런 이동 수단이 늘어나면 도시 설계와 교통 인프라 자체가 재편될 수 있다.














![[10월 24일 AI 뉴스 브리핑] 퀀텀에어로·콕스웨이브, 국방 AI 기술개발 MOU 체결 외](https://aimatters.co.kr/wp-content/uploads/2025/10/AI-매터스-기사-썸네일-ai-뉴스-브리핑.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