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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싶다”…오픈클로 창업자, 오픈AI(OpenAI) 합류 선언

세상을 바꾸고 싶다…오픈클로 창업자, 오픈AI(OpenAI) 합류 선언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AI 개인 비서 앱 오픈클로(OpenClaw)의 창업자 페터 슈타인베르거(Peter Steinberger)가 오픈AI(OpenAI)에 합류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월 15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오픈클로는 ‘클로드봇(Clawdbot)’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가, 앤트로픽(Anthropic)이 자사 AI 클로드(Claude)와 이름이 너무 유사하다며 법적 조치를 경고하면서 ‘몰트봇(Moltbot)’으로 한 차례 이름을 바꿨다. 이후 슈타인베르거가 새 이름이 더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다시 ‘오픈클로’로 변경했다.

최근 몇 주 사이 오픈클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정 관리, 항공권 예매는 물론 AI 어시스턴트들끼리 구성된 소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능까지 갖추며 “실제로 뭔가를 해주는 AI”라는 슬로건으로 주목받았다.

오스트리아 출신 개발자인 슈타인베르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오픈AI 합류 결정을 밝혔다. 그는 오픈클로를 대형 회사로 키울 수도 있었겠지만, 그게 자신에게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 건 세상을 바꾸는 것이지, 큰 회사를 만드는 게 아니다. 오픈AI와 함께하는 게 이 목표를 가장 빨리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이번 합류가 오픈AI의 오픈클로 인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슈타인베르거 개인이 오픈AI에 합류하는 형태이며, 오픈클로 서비스 자체는 오픈소스(open source) 프로젝트로 재단 형태로 유지된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Sam Altman)은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슈타인베르거가 “차세대 개인 에이전트(personal agent)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올트먼은 오픈클로에 대해 “오픈AI가 계속 지원할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재단 내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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