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AI Economy-Health
  • AI 도입하면 할수록 ROI는 상승… 하지만 직원들은 ‘AI 피로감’ 호소

AI 도입하면 할수록 ROI는 상승… 하지만 직원들은 ‘AI 피로감’ 호소

AI survey shows investment boosts ROI, but leaders continue to see risks
이미지출처: EY

AI survey shows investment boosts ROI, but leaders continue to see risks


“95% 기업이 AI 투자 중”…전체 예산 5% 이상 투자시 ROI 98% 달성

어니스트앤영(EY)이 발표한 AI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GenAI)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투자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수익(ROI)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조사 대상 기업의 95%가 AI에 투자하고 있으며, 1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의 비율은 6개월 전 16%에서 19%로 증가했다.

특히 전체 예산의 5% 이상을 AI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98%가 긍정적 ROI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술 업그레이드(82%), 사이버보안(81%), 경쟁 우위(80%), 고객 만족도(79%), 제품 혁신(78%) 등 전 분야에서 5% 미만 투자 기업들보다 월등히 높은 ROI를 달성했다.

AI survey shows investment boosts ROI but leaders continue to see risks

“AI 인수 51%→45% 감소” 투자 방식의 변화

AI 투자 방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AI 기업 인수를 통한 투자는 6개월 전 51%에서 45%로 감소한 반면, 기성 AI 플랫폼 구매(60%)와 외부 업체를 통한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57%)이 각각 4%포인트 증가했다.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합작투자나 파트너십도 51%에서 54%로 증가했다.

EY 글로벌 AI 컨설팅 리더인 댄 디아시오는 “AI가 이미 상당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자본이 무한정 가용하지 않고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구매, 구축, 파트너십의 패러다임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인프라 부족이 AI 도입 걸림돌” 최고경영진보다 현장 임원들이 더 심각하게 인식

기업들의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응답자의 83%는 더 강력한 데이터 인프라가 있다면 AI 도입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67%는 데이터 인프라 부족이 AI 도입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석/부사장급 임원들(88%)이 최고경영진(78%)보다 데이터 인프라 문제를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Y 미주 AI 및 데이터 리더인 트레이시 거셔는 “기업들은 ‘데이터 바다를 끓이려 하지 말고’ 전사적이면서도 목적에 맞는 데이터 전략이 필요하다”며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될지에 기반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과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책임있는 AI 관심도 61%” 윤리적 AI 구현 위한 노력 확대

책임있는 AI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책임있는 AI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61%에 달했으며, 향후 1년간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기록했다. 직원들의 책임있는 AI 사용 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응답도 58%로, 6개월 전의 49%에서 크게 증가했다.

EY 아메리카 리스크 리더이자 보안 AI 연합 이사회 멤버인 카피시 반바리아는 “조직의 가치에 부합하는 AI 사용 및 금지 정책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라며 “EY는 공정성, 책임성, 신뢰성을 중심으로 AI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ROI 78%” AI, 보안 위협과 방어 모두에 영향

AI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양면성을 보이고 있다. 78%의 기업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AI 투자로 인한 긍정적 ROI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AI는 일상적인 보안 업무 자동화, 사이버 사고 대응 시간 단축, 정보 기술과 운영 기술 전반의 가시성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다.

EY 미주 사이버보안 리더인 짐 귄은 “사이버보안 분야의 AI 프로젝트에서 긍정적 ROI가 나타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이 기술은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에서 현대 방어에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직원 53% AI 피로감 호소” 리더십도 자신감 하락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임직원들의 피로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응답자의 90%가 직원들에게 일상적인 AI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53%는 직원들이 지속적인 AI 관련 정보와 발전에 압도되거나 지쳐있다고 답했다. 특히 65%는 직원들의 AI 기술 수용에 대한 동기부여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리더십의 자신감도 하락했다. 54%의 응답자가 AI 도입과 관련해 리더로서 실패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으며, 이는 수석/부사장급(61%)에서 최고경영진(4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직원들의 73%는 AI 교육과 기술 향상 기회가 부족할 것을 우려했으며, 80%는 더 많은 AI 교육과 기술 향상 기회가 있다면 업무에서 AI 사용이 더 편안할 것이라고 답했다.

“74%가 에너지 소비 영향 우려” 지속가능성과의 균형 과제로

에너지 소비 문제가 새로운 도전과제로 부상했다. 향후 12개월 내 AI가 조직의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74%에 달했다. 주요 우려사항으로는 비용 문제(70%),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64%), 에너지 공급 안정성(62%) 등이 지적됐다.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대형 기술 기업들이 원자력 발전 시설의 재가동이나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업들은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재생에너지 개발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비긴급 컴퓨팅 작업을 피크 시간대를 피해 처리하거나 친환경 에너지가 더 풍부한 시간대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해당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AI 도입하면 할수록 ROI는 상승… 하지만 직원들은 ‘AI 피로감’ 호소 – AI 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