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 AI 동영상 생성 앱 서비스 출시

Image

출처: 바이트댄스 홈페이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기술 기업 바이트댄스가 텍스트 프롬프트로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바이트댄스 소유의 페이스유 테크놀로지(Faceu Technology)가 개발한 지멩(Jimeng) AI는 현재 중국 사용자를 위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는 7월 31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은 것이다.

OpenAI가 지난 2월에 비공개 텍스트 투 비디오(Text To Video) 모델인 Sora를 공개한 이후, 중국 기업들은 앞다퉈 텍스트 투 비디오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숏폼 동영상 앱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텍스트-비디오 모델 출시는 최근 몇 달간 중국에서 이루어진 텍스트 투 비디오 모델 출시에 뒤따른 것이다. 중국의 대형 동영상 앱 중 하나인 콰이쇼우는 지난달 말 클링 AI 텍스트-비디오 모델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공개했다. 베타 버전은 이메일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중국 AI 스타트업 지푸(Zhipu) AI도 지난달 동영상 생성 모델 잉을 소개했으며, 출시 며칠 후 또 다른 스타트업인 성수(Shengshu)가 비두 앱을 공식 출시했다. 페이스유테크놀러지는 바이트댄스의 지엔잉(Jianying) 사업부 산하에서 운영되며, 이 사업부는 동영상 편집 앱 캡컷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틱톡 운영사 바이트댄스, AI 동영상 생성 앱 서비스 출시 – AI 매터스 l AI Matters